메모장



마지막 캠핑을 다녀오다. 글)_ 마음으로 본세상


오늘.
오늘 이후로
이젠,

보름달을 이젠 캠핑에서는 볼수 없을것 같다.

장비를 씻고 정리하고
 이젠..
다 시골집 창고에 넣어 두려고 한다.

그렇게 생각했다.
.
.
.
혼자도 안가고..
동료들과도 안가고..
그녀와도 안가려고 한다.
이젠.

캠핑을 멈춘다.


봄을 만끽하는 시골집에서.. Poto)_ 눈으로 본세상


2x로 파노라마로 촬영한 사진~!


애교만점 양양이~!

계절은 지나가겠지만,
그 정겹움은 남아있는 시골집.
그곳에 부모님이 계시다는 이유하나만으로도..
참 포근한 곳이다.

내가 걸어 온길! 걸어갈 길! 글)_ 마음으로 본세상

이 길을 가다 보면 내가 원하는 곳이 나올 것이다.
혼자가려는 길이라면 그 목표까지 멀고도 힘들게 느껴지겠지만,
이제는 혼자가 아닌 내 평생의 여인과 같이 가려고 한다.

출발이 쉬울 거라고는 생각안한다.
둘만의 사랑만으로도 불가능한 것이 있는것도 알고 있다.
서로 그저 얼굴만 바도..
서로 그저 같이 걷기만 해도 ..
어디딘지 갈수 있을것 같지만,
우리둘만의 사랑으로도 힘들게 갈수 밖에 없는 길,
 장애물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제 그 장애물을 재치고 지나가려고 시도한다.
서로 서로 머리를 맞대고 생각하고
서로 의논하고
서로 웃으며

저 길을 중간쯤 오르다 보면
때론 말다툼 할때도 있겠지만,
난, 서로 입장을 이해하고 믿음으로 해처나갈것 이다.

지난 34년!
내가 경제생활을 시작한 그 순간부터 열심히 ..힘들게 살아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힘들다고 투정부리고 뒤전으로 한걸음 뒤로 물러선 적은 없었다.
그저 가족을 위해서..
부모님을 위해서......
그저 열심히 일해서..
집의 가계에만 전념했다.

그렇게 난 저 길을 걸어 왔다.
하지만, 현재 내가 저 길 어느정도에 왔을까 생각했을때..
난 다시 한여인과 내 남의 생의 약속을 하려고 한 이 시점에
겨우 출발점에 서있다는 것을 알았다.
아무것도 없이 텅빈 손으로
그녀와 함께 하려고 한다.

그래서,
그저 그녀에게 미안할 뿐이다.
그래서,
현재, 내 사정이 모두 자신들 잘못이라고 미안해 하시는 부모님들에게 죄송하다.
그래서,
믿지 않는 종교에게 나도 모르게 기도를 하게 된다.

주여! 제게 힘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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